2014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라운더로 128만 27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뷔시즌에는 59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터프가 대부분 평균적이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55 | Overall: 45
고교 4학년때 스펜서 아담스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였으며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는 그때만큼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의 긴 시즌에 보내면서 구위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싱커성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확실한 아웃을 잡을 수 있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펜서 아담스는 기복이 있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타자들과 좋은 승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에서는 3가지 운동을 할 정도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 못한다면 결국 4-5선발 밖에 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존 갈랜드와 같은 선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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