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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태너 하우크 (Tanner Houck)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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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너 하우크는 신입생이던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준 선수로 2번이나 대학야구 대표팀의 멤버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은 팔각도를 우려하는 구단들이 있었기 때문에 드래프트 순번이 밀렸고 결국 전체 24번픽을 갖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261만 4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보스턴의 에이스인 크리스 세일도 대학시절에 동일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0

 

태너 하우크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직구를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투심으로 좋은 움직임과 커맨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팔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보스턴 구단은 포심을 더 자주 섞어 던지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8마일까지 던지는 포심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움직임보다는 구속이 더 인상적인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하지만 낮은 팔각도에서 나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태너 하우크는 18년에 첫번째 풀시즌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개선시키는데 집중할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땅볼과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와 승부근성을 고려하면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불펜투수로 변신하게 된다면 8~9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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