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Before and After

메이저리그 닷컴에 유명 베테랑 선수들의 과거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글이 하나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나름 재미있습니다. 얼굴에서 세월이 그대로 보이는 선수가 대부분입니다. 수백억의 연봉을 받는 메이저리거라고 해서..노화를 피하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같은팀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정멀 멋져 보이네요.

 

Bartolo Colon, 클리블랜드 시절의 저 날렵한 턱선을 봐라...

 

 

Dustin Pedroia, 수염이.....아버지와 아들 사진 같습니다.

 

 

CC Sabathia, 현재와 비교하면 상전벽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클블 초창기때는 지금만큼 배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Edwin Encarnacion, 신시네티 레즈시절의 에드윈 엔카나시온...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거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Joe Mauer, 전국구 미남이었던 조 마우어, 현재도 여전히 잘 생겼네요.

 

 

Miguel Cabrera, 플로리다의 천재소년은 현재 타이거즈의 타격기계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의 부진을 벗어날려나...

 

 

Adrian Beltre, 자기 관리를 잘 하는 편이라 생각보다 몸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때 벨트레는 다저스가 유격수 변신을 시도하전 시절의 벨트레군요.

 

 

David Wright, 체중의 변화는 없어 보이지만....이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못 볼지도...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Yadier Molina, 미소년이 조폭이 되었네요. 문신은 왜 하는지...

 

 

Fernando Rodney, 강속구는 사라졌지만 체인지업은 여전히 효율적인 구종입니다.

 

 

Chase Utley, 지금이 체중은 더 덜 나가는 느낌입니다. 필라델피아 시절의 어틀리는 다저스 팬들에게는 공포였는데...

 

 

Joey Votto, 장거리 타자가 아니기 때문인지 체중의 변화는 크게 없어 보이지만 얼굴에 검은 수염은...몇년은 나이들어 보입니다.

 

 

Cole Hamels, 조 마우어와 전국구 미남이었던 콜 하멜스인데...여전히 얼굴은 멋지네요.

 

 

Albert Pujols, 데뷔때부터 나이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저때의 기량을 다시 회복하면 LA 엔젤스가 월드 시리즈 우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