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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버거 (Jake Burger),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2.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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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3루수 유망주였던 제이크 버거가 시범경기에서 아킬레 건이 파열이 되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을 하게 된다면 2018년 시즌은 뛸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3루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 할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구단의 계획은 크게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건강하게 돌아온다고 해도 빨라야 메이저리그에는 2020년 확장 로스터때 합류할 수 있을테니...대학에서는 꾸준하게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선수였지만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0.271/0.335/0.409의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완성형에 가까운 타자였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올해 시범경기에 초청하는 선택을 하였는데....마이너리그에서 천천히 몸을 만드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미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브렌트 허니웰이 팔꿈치 부상을 당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는데...얼마나 더 많은 유망주들이 이번 스캠에서 부상을 당할지...이런 모습을 보면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은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차근차근 몸을 만들게 하는 것이 휠씬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들과 훈련을 함께하면서 무리하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게 하는 것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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