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쿠바 출신의 외야수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0만달러의 벌금을 명령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제출한 서류중에 몇가지 실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뛰었던 날짜들이 잘못 작성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선수이기 때문에 벌금형으로 끝났지....10대 중후반의 라틴 아메리칸 출신 선수였으면 1년간 계약을 맺지 못하는 처벌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고의로 잘못된 날짜를 작성한 것은 아니고 본인의 기억에 실수가 있었다고 마르티네즈는 인정을 하였습니다. (나이 또는 신분에 관련된 것이 아닌기 때문에 벌금형으로 끝난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10만달러의 벌금은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경우에 바로 납부를 하도록 하게 했다고 합니다. 쿠바를 탈출한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입장에서는 10만달러의 벌급이 절대로 적은 금액이 아닐것 같은데...속터지겠군요. 일단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는 3월 6일 이후에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텍사스 레인저스가 가장 유력한 구단중에 한구단으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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