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루스다르 그래테롤 (Brusdar Graterol),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6년에는 피칭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 브루스다르 그래테롤는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유망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0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루키리그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5-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100마일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모두 무기가 될 수 있는 구종이지만 슬라이더가 더 플러스 구종이 가깝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4번째 구종이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브루스다르 그래테롤는 커맨드보다는 컨트롤이 좋은 선수로 워낙 구위가 좋기 때문에 로우 레벨에서 공을 던질때는 커맨드 문제가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미네소타 관계자들은 지난해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진 것에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는다면 더 좋으느 투수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