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얀델 구스타프 (Jandel Gustave),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8월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지만 팔꿈치 통증이 있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 중반에 다시 마운드로 돌아올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5 | Control: 45 | Overall: 45

 

직구는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종종 102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95-99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가 움직임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강하게 던지는 슬라이더보다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질때 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투구폼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공만 빠른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당장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건강을 회복한다면 휴스턴의 불펜투수로 기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