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체이스 벨롯 (Chase Vallot),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파워를 인정을 받았던 선수로 고교 올스타전에서 홈런 더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 마지막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0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도 좋은 파월르 보여준 선수로 첫 4년간 마이너리그에서 4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낮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55 | Run: 30 | Arm: 45 | Field: 40 | Overall: 45

 

배트 스피드와 힘, 큰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극단적으로 잡아 당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대부분의 홈런은 좌익수쪽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헛스윙과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0.226의 타율과 35%의 삼진 비율을 보여준 이유라고 합니다. 일단 투수가 피해가는 피칭을 할때는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볼넷생산능력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생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좋지 못하고 포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송구동작이 느리고 정확성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솔리드한 어깨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마이크 나폴리처럼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