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과거 시카고 컵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테일러 콜빈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독립리그에서도 뛰지 않고 한해를 쉬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마이너리그 계약이며 스캠에 초대가 되는 계약도 아닙니다. 2010~2012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57게임에 출전한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할 것은 없고 아마도 AA팀이나 AAA팀의 백업 외야수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갖고 있는 운동능력을 경기중에는 거의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마이너리그에서도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만 33살이 되는 선수지만 지난해 실전 경험이 없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확장캠프에서 몸을 만들다가 도중에 방출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냥 도전에 의미를 두는 계약도 적지 않아서...) 제 기억이 맞다면 이선수가 어깨가 강해서 투수로 뛸 수도 있다는 평가를 유망주시절에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다저스가 투수로 테스트를 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다저스가 꾸준하게 이런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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