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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주전포수,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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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올해도 다저스는 상대팀 선발투수에 따라서 주전포수를 달리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대팀 선발투수가 우완투수일 경우에는 야스마니 그랜달이 출전을 할 것이며 좌완투수라면 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가 주전 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포스트 시즌에서는 오스틴 반즈가 거의 주전 포수로 출전을 했는데...일단 올해 정규시즌 초반에는 플래툰으로 기용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 좋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시즌 말미까지 플래툰으로 갈 것이고...한선수가 잘하고 다른 한선수가 부진한다면 확고한 주전 포수가 생기겠죠. 일단 포수라는 포지션이 체력적인 부담이 많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플레잉 타임을 나눠 갖는 것이 특이한 것은 아닙니다. 서부지구에는 매디슨 범거너와 같은 인상적인 좌완투수들이 존재하지만 전체적으로 우완 선발투수들이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야스마니 그랜달이 오스틴 반즈보다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의 경우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이점도 어느정도 반영이 된 결정으로 보입니다. 물론 LA 다저스가 오프시즌에 야스마니 그랜달의 트래이드를 시도했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정규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다저스가 그랜달을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이미 FA시장에 욕심이 나는 선수가 거의 없는 만큼 그런 무리한 시도는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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