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고든이 입에 글러브를 물고 2루 도루를 성공시키는 장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발이 빠른 선수중에 한명으로 내셔널리그에서 2루수 부분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던 선수인데...이번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2루수가 아닌 중견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의 팜에서 뛸 당시에 잠시 중견수 테스트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아마 잘 할겁니다. 스피드도 좋고 어깨도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로빈슨 카노보다는 디 고든의 2루수 수비가 더 좋을것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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