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휴스턴의 외야수였던 프레스튼 터커의 동생인 카일 터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웨이드 보거스의 고교 후배라고 합니다.) 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타자중에서 가장 좋은 고교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커리어 초반에는 파워보다 컨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면서 25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20살의 나이로 AA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60 | Run: 50 | Arm: 55 | Field: 45 | Overall: 60
좌타석에서 일상적이지 않은 스윙을 하는 선수지만 배트 스피드와 손움직임을 통해서 인상적인 컨텍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만 좋은 일반적인 선수들과 비교해서 휠씬 높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도 솔리드한 인내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0.528의 장타율과 0.408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공격력은 터커를 스타로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뛴다면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 첫 두시즌을 중견수로 뛰었지만 스피드가 평균적이고 타구를 따라가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솔리드한 어깨를 살릴수 있는 우익수가 미래 포지션으로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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