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샘 칼슨 (Sam Carlson), 스카우팅 리포트

추운 미네소타 지역출신인 우완투수 샘 칼슨은 2017년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라운드 픽으로 샘 칼슨을 지명했고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프로커리어를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작한 샘 칼슨는 몇번의 등판 이후에 작은 통증으로 인해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네소타주에서 배출한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으며 미래에 더 좋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묵직한 직구는 자연적으로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루키리그에서 최고 96마일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고교 막판에 보여준 구속과 유사한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늦게 떨어지는 구종으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고교시절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름 쇼케이스에서 종종 던질때는 평균이상의 꾸준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샘 칼슨은 아마도 2018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이닝을 제한할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즌중에 A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