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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가자 (Matt Garza), 어깨수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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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선발투수인 맷 가자가 어깨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맷 가자가 받은 수술은 오른쪽 어깨 수술로 류현진이 받았던 "Torn Labrum" 수술이라고 합니다. 류현진의 케이스에서 볼 수 있듯이 회복되는데 2년 가까운 시간이 필요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맷 가자 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커리어를 마감할 가능성도 있는 수술입니다. 2014년에 4년 계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밀워키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맷 가자는 지난해 시즌 중에 동료 1루수와 충돌하면서 어깨 부상을 당했는데..이 충돌로 인해서 어깨쪽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에 합류한 이후로 2014년을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밀워키가 맷 가자를 영입하기 위해서 4년 5000만달러의 돈을 투자를 했는데....보여준 성적은 4년 2000만달러짜리 투수의 성적이었습니다. 일단 건강하게 돌아오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겠지만 건강하게 돌아온다고 해도 이미 나이가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을 것 같기 때문에.....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93승 106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던 3-4선발 투수였는데 이렇게 서서히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감해 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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