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달에 LA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던 딜런 플로로가 2018년을 함께할 팀으로 신시네티 레즈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8월달에 시카고 컵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했던 딜런 플로로는 9월달에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너리그 FA가 되었습니다. 일단 2016년에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12경기, 2017년에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3경기에 등판을 한 불펜투수로 신시네티 레즈에서도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준수한 제구력과 땅볼 유도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와 같이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에서 잘 던질 수 있을지는 물음표가 있는 상황인데...딜런 플로로 입장에서는 그래도 리빌딩을 선택한 팀과 계약을 맺는 것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LA 다저스의 AAA팀에서 뛸 당시에는 8경기에 등판을 해서 11.1이닝을 던지면서 5.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피안타가 18개나 되었기 때무넹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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