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오슬레비스 바사베 (Osleivis Basabe)와 계약

 

 

텍사스 레인저스가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인 오슬레비스 바사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7살의 선수로 2017-2018년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4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매우 빠른 퍼스트 스탭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뛰기도 하는 선수라고 하는데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유격수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아직 세련된 스킬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면 운동능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합니다. 도끼질하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많은 헛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3명의 사촌들이 마이너리그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알레한드로 바사베 (Luis Alejandro Basabe)와 화이트삭스에서 뛰고 있는 알렉산더 바사베 (Luis Alexander Basabe)는 쌍둥이 사촌형들이며 또다른 사촌인 올리버 바사베 (Olivier Basabe)는 올해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계약을 맺은 유격수라고 합니다. 오슬레비스 바사베의 경우 지난 여름까지만해도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