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대만 출신의 우완투수인 카이-웨이 텡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마도 텡 카이웨이로 발음이 될듯 싶습니다.) 올해 19살의 우완투수로 지난 5월달에 있었던 워크아웃에서 최고 92마일을 던진 투수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으며 추후에 대학에 진학할 경우에 8만달러의 수업료를 지급한다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 워크아웃 당시에 10개 이상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참석을 하였다고 합니다. 미네소타는 그동안 4명의 대만 출신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카이-웨이 텡이 5번째 선수로 2012년에 계약을 맺었던 치-웨이 후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은 것은 아니고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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