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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맷 타보르 (Matt Tabor),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2.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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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마지막 시즌을 보내면서 신장과 구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88-90마일 수준의 직구는 90-94마일까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늦게 계약을 했기 때문에 올해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4경기 등판만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가을에 5피트 11인치의 신장으로 91마일을 던지던 맷 타보르는 올해 3인치가 성장했으며 직구 구속도 최고 95마일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 롱 토스 훈련을 소화한 것이 구속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맷 타보르는 믿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가장 좋은 변화구인데 종종 전 애리조나의 우완이었던 체이스 앤더슨과 비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커브볼을 던졌지만 프로에서는 슬라이더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감각도 좋은 선수로 팔스윙에 변화를 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는 맷 타보르가 보여주고 있는 인성과 세련된 피칭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선발 자원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하겠지만 여름에 R+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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