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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더스틴 메이 (Dustin May),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11. 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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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지명을 받은 선수로 올해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상승시킨 유망주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진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으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투심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82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날카로운 움직임과 많은 회전수 덕분에 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19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준수한 피칭 감각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을 거의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구종들을 잘 섞어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18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인상적이지만 투구폼이 인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커맨드가 기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거의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지만 올해 크게 체중이 증가하지 않은 것을 보면 선천적으로 마른 체격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직구와 슬라이더를 제외한 구종이 부족한 선수이며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동작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근육쪽에 부상이 몇번 있었다고 합니다. 준수한 커맨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내구성이 메이의 미래를 결정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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