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자이언츠가 지명한 대졸 강속구 투수중에 한명으로 20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가렛 윌리엄스라고 합니다. 7라운드 지명을 받은 가렛 윌리엄스는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뛰면서 97이닝을 던졌고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던진이닝은 가렛 윌리엄스가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3년간 던진 이닝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시절에는 스트라이크 존으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형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평균이하의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프로에서는 투구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들이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91-94마일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 근처에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파워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는데 팔각도 덕분에 더 좋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평균이하지만 체인지업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이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세련됨이 부족하고 컨트롤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자이언 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올해 많은 발전이 있으면서 현재는 3-4선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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