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장미팅에서 여러구단들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내야수인 쥬릭슨 프로파에 대해서 문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 구단중에 한 구단이 뉴욕 양키즈라고 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쥬릭슨 프로파지만 부상등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지 못한 선수인데 아직 매우 어린 나이의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쥬릭슨 프로파를 단독으로 트래이드 하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포함하는 대형 트래이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저스도 쥬릭슨 프로파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나왔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겨울에도 뎁스 강화차원에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트래이드가 되지 않자 텍사스의 AAA팀을 잠시 이탈하기도 했던 쥬릭스 프로파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겨울에 다른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과연 어느팀으로 이동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올해 AAA팀에서 뛰면서 0.291/0.385/0.43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상에서는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과 같이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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