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시작한 루이스 브린슨은 왼손손가락 탈골을 당하면서 힘든 시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두차례 승격을 받기도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A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부상 때문에 계속해서 보여줄 수 없었다고 합니다. 8월달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했는데 결국 이문제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올해는 건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뎁스를 갖춘 밀워키팜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 브린슨는 원래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였지만 조나단 르크루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올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오클랜드는 소니 그래이의 트래이드에 루이스 브린슨을 포함시키고 싶었지만 밀워키가 거절을 했고 소니 그래이는 양키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팀들이 원하는 파워와 스피드를 두루 갖춘 유망주로 올해는 선구안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 비율을 낮추었으며 볼넷을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밀어치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대한 대처능력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AAA팀에서는 중견수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졌지만 종종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머리쪽으로 넘어가는 공에 대한 대처와 타구 판단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와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루이스 브린슨은 겨우 1할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을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킬과 툴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24살이 되는 루이스 브린슨이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멀다고 합니다. 이미 밀워키에는 라이언 브론, 도밍고 산타나, 케언 브록스턴이라는 외야수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자리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또다른 외야수 유망주인 브랫 필립스도 경쟁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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