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다니엘 존슨 (Daniel Johnson),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해 지명을 받은 외야수 유망주로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팀은 그가 매우 거친 선수라는 것을 우려했다고 합니다. 워싱턴은 장점에 의미를 두었고 그를 5라운드에 지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평범한 성적을 보여준 다니엘 존슨는 올해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니다. 7월말에 A+팀으로 승격이 되기전에 17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과 부드러운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원래 평균이상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였는데 올해 하체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성적으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삼진 비율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워싱턴 팜에서 가장 단단한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주루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많은 선수지만 미래에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우익수로 뛸 수 있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 런닝과 송구의 정확도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