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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J.P. 크로포드 (J.P. Crawford),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1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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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으로 필라델피아의 유망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로 기대처럼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픽 지명을 받은 J.P. 크로포드는 2015년에 AA리그에 도달했지만 16년과 올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올해 6월 10일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근육뭉침으로 인해서 9일정도 휴식을 가진 것이 정신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9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부진했을때도 볼넷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유지했던 선수로 타석에서 참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잡아당기는 습관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종종 타석에서 균형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에 비해서 스윙 궤적이 큰 선수이기 때문에 바깥쪽공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타율을 보여주는 것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후반기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손을 몸쪽으로 붙여서 하체가 무너지는 일이 줄어들게 했으며 더 좋은 스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스윙의 효율성이 개선이 되었으며 스윙이 스트라이크존에 더 머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1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초에 수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좋은 유격수 수비를 회복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수비범위와 빠른 손움직임, 그리고 정확하고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병살 플레이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8월달에는 3루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기존 필라델피아 유격수인 프래디 갈베스의 존재 때문이라고 합니다. AAA팀에서 부진했던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여전히 팀의 핵심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곧 필라델피아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는 평균이상의 유격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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