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프랜클린 킬로메 (Franklyn Kilome), 스카우팅 리포트

필라델피아가 프랜클린 킬로메를 영입할 당시에 4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다고 하는데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체중을 증가시켰으며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프랜클린 킬로메는 2017년을 AA팀에서 마감했다고 합니다. 릴리스 포인트가 타자에게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직구 스피드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포심을 던졌지만 올해 투심을 추가하면서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올해 삼진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해서 많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겨우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삼진을 잡아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커맨드가 좋지 못하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갖는데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종종 섞어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두가지 구종 모두 현재는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은 3~4선발인 프랜클린 킬로메지만 아직 직구의 커맨드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통해서 좌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개선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