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로스터 합류가 예상이 되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등쪽 부상으로 인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 합류하지 못한 코리 시거의 몸상태가 많이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주에 시작이 되는 월드시리즈에는 정상적으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 훈련에서 곡선 주루훈련도 소화를 하였으며 유격수로 땅볼을 잡는 훈련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도 티 배팅과 소프트 토스 타격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사실상 등쪽의 통증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이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과 월요일날은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는 투수들을 상대로 타격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1차전부터 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은 없는 상태지만 로스터에 출전할 수는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정상적인 수비를 할수 없더라도 다저스는 코리 시거를 대타 요원과 지명타자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월드시리즈 3-5차전은 아메리칸리그 규정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코리 시거가 지명타자로 출전을 하고 찰리 컬버슨이나 크리스 테일러가 유격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다저스의 방망이가 잘 터지기는 했지만 다저스 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한 타자가 2번 코리 시거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코리 시거가 건강하게 타석에 들어설 수 있다면 다저스의 공격력은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