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로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있는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

 

BA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그중에서 한국 프로야구 진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외국인 선수들 트랜드를 보면 투수는 좌안투수, 타자는 중견수 자원들이 선호가 되고 있습니다.

 

RHP Josh Collmenter, 애리조나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던 선수로 한국이나 일본리그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선수입니다.

LHP Vidal Nuno, 올초에 다저스에서 볼티모어로 이적한 좌완투수로 선발투수 역활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가 아니라서...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LHP Jason Wheeler, 시즌중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계약금을 받고 볼티모어로 이적시킨 좌완투수로 키큰 좌완 선발 자원은 한국 구단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SS Ruben Tejada, 루벤 테하다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도 끝나가는 느낌입니다. 내야수를 찾는 한국이나 일본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 수도..

RHP Kyle Kendrick, 카일 켄드릭은 구위가 너무 망이라...다시 불러주는 구단이 있을지...

LHP David Holmberg, 좌완 선발투수를 찾는 한국 프로야구 구단이 있다면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입니다.

OF Cody Asche, 이선수도 거포형 타자를 찾는 한국 구단에게 매력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삼진이 많기는 해도....

OF Rymer Liriano, 한때 탑 레벨의 유망주였는데 상위리그에서는 한계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기회를 얻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RHP Asher Wojciechowski, 올해 다저스전에 등판을 했던 신시네티의 우완입니다. 아시아 구단들이 관심을 가질 선수중에 한명으로 보입니다.

OF Scott Van Slyke, 네. 다저스에서 뛰던 스캇 반 슬라이크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문을 다시 노크할까요? 전성기 배트 스피드를 찾을 수 있으려나...

OF Matt den Dekker, 중견수를 구하는 한국 구단이 있으면 이선수에게 관심을 가질수도 있겠네요.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끝난 선수 같은데...

RHP Zach Neal,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발투수로 아시아 구단이 관심을 가질만한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C Ryan Lavarnway, 파워를 갖춘 1루수를 찾는 한국 구단들이 고려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 WBC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OF Shane Peterson, 이선수도 꾸준하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거를 오간 선수로 외야수를 구하는 한국 구단이 관심을 가질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3B Conor Gillaspie, 샌프란시스코에서 벤치 멤버로 뛰던 선수로 더이상 자이언츠에서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지 않아서..3루수가 필요한 국내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있을것 같습니다.

3B Will Middlebrooks, 메이저리그에서는 수명을 다한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파워를 찾는 한국이나 일본 구단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LHP T.J. House, 클리블랜드에서 잠시 선발투수로 뛰었던 좌완투수로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발투수중에 한명입니다.

LHP Brett Oberholtzer, 휴스턴에서 잠시 선발투수로 뛰었던 좌완입니다. 제 기억에 구위는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끝난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RHP Mike Bolsinger, 다저스에서 뛸 시절의 마이크 볼싱어라면 모르겠지만...지난 2년간 보여준 성적은 한국이나 일본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1B Clint Robinson, 거포를 원하는 구단이라면 고려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선수 스스로가 아시아리그에 관심이 없는 선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