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년 오프시즌에 큰 영향을 미칠 퀄리파잉 오퍼 금액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1740만달러라고 합니다. 지난해 퀄리파잉 오퍼 금액이 1720만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약간 상승한 모양입니다. (퀄리파잉 오퍼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 선수들의 평균연봉으로 결정이 됩니다.)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끝난지 5일안에 FA가 된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지 여부를 구단이 결정을 해야 하는데..퀄리파잉 오퍼를 이전 구단에서 받고 거절한 FA선수를 영입하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경우 2018년 드래프트에서 픽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CBA 규정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한번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추후에 FA가 되었을때 퀄리파잉 어퍼를 더이상 받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애매한 선수들의 경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 들여서 1년 174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은 이후에 이듬해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FA시장을 노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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