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칼 퀸트릴 (Cal Quantrill), 스카우팅 리포트

Age: 22 B-T: L-R Ht.: 6-2 Wt.: 165 Drafted: Stanford, 2016 (1)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5년 시즌을 거의 피칭하지 못했지만 올해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재능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 동작에서 나오는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84마일 수준의 체인지업도 인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구종이라고 하는군요.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공격적인 승부욕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경험이 쌓인다면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급의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로 그의 인상적인 커맨드를 갖춘 직구를 그를 메이저리그로 이끌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비롯한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로 던질 수 있는 투수로 인상적인 커맨드 뿐만 아니라 피칭감각까지 보유한 선수이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엄청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지만 더프한 정신력은 선발투수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