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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슨 롱 (Grayson Long),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9. 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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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너하임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한 그래이슨 롱은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너하임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올해 AA팀까지 도달한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올해 AA팀에서 2.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서던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0.226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피안타율은 4위) 6피트 5인치, 230파운드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보다는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땅볼 유도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변화구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올해 슬라이더가 큰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를 상대로 보여주는 구종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마운드에서 건강하게 133.2이닝을 던지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확실한 승부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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