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raphs] LA 다저스 TOP 유망주

 

팬그래프에 글을 올리고 있는 에릭 롱겐하겐이 다저스의 TOP 10 유망주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1. Walker Buehler, RHP
2. Alex Verdugo, OF
3. Yadier Alvarez, RHP
4. Yusniel Diaz, OF
5. Jeren Kendall, OF
6. Mitch White, RHP
7. Starling Heredia, OF
8. Will Smith, C
9. Keibert Ruiz, C
10. Dustin May, RHP

 

 

 

워커 뷸러는 건강하다면 올시즌에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불펜 콜업 가능성이 계속 거론이 되고 있으니까요.) 내년에는 아마도 선발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고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슬라이더(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알렉스 버듀고는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미래에 타석에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참고로 버듀고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사형집행자를 뜻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투수들에게 저승사자와 같은 타자가 되야 할텐데....) 우완투수인 야디어 알바레즈의 경우 올시즌에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쉬운 투구폼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탈링 에레디아는 R+리그에서 뛰기에는 신체적으로 너무 성숙한 선수로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세련되지 못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엄청난 체격을 고려하면 그의 스피드는 놀라운 것이라고 합니다. (스타링 에레디아의 몸은 다저스에서 뛰던 후안 유리베와 비슷한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동영상은 스탈링 에레디아가 A팀에서 처음으로 기록한 홈런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