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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유망주 채팅정리 (LA 다저스 관련)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8. 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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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의 우완 투수 유망주인 미치 화이트 (Mitchell White)의 경우 최근에 AA팀에서 좋은 미칭을 하면서 평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94-97마일 수준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2~3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에 대한 확신을 줘야 할 필요가 있지만 건강하다면 아마도 2-3선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당한 발가락 골절상은 내구성과는 큰 연관이 없는 부상이기 때문에 팔꿈치 수술의 후유증에서는 모두 벗어났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 포수 유망주인 케이버트 루이스 (Keibert Ruiz)의 경우 2018년 TOP 10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아주~~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A팀과 A+팀에서 보여준 모습은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더 긍정적인 스카우팅 리포트가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송구시에 보여주는 매커니즘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19살의 선수이고 발전할 시간이 많은 선수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나름 포수들의 수비력을 발전시키는데 재능이 있는 팜입니다.) 그리고 수비력에 대한 평가는 아마추어시절부터 좋았는데..미래에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수비는 너무 큰 기대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할의 타율과 20개의 홈런, 그리고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포수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케이버트 루이스는 그런 포수로 발전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 윌리 칼훈 (Willie Calhoun)은 다저스의 AAA팀에서 뛸 당시에 좌익수 수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그래봐야..겨울 뛸 수 있는 수준....) 만약 윌리 칼훈이 타자에게 유리한 알링턴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텍사스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0.280의 타율 25개의 홈런, 80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 올해 다저스에서 탬파베이로 트래이드가 된 호세 데 리온 (Jose De Leon)이 최근에 탬파베이의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등판을 했는데....예전 다저스시절에 뛰었던 호세 데 리온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부상으로 인해서 가치를 잃은것 같다고 합니다.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 다저스의 선두타자인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는 메이저리그 최강팀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은 선수이기 때문에 더이상 트래이드카드로 고려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잭 리를 넘겨주고 이선수를 영입한 다저스의 스카우팅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쳐줘야 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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