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불펜세션을 가진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경기전에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클래이튼 커쇼가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35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아주 성공적으로 불펜세션을 마쳤다고 하는군요. 데이브 로버츠는 클래이튼 커쇼의 불펜세션을 보고 아래와 같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better than fine"

 

일단 클래이튼 커쇼는 한번 더 불펜세션을 한 이후에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래이튼 커쇼는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구단에서는 무리해서 커쇼를 빠르게 승격할 생각이 없는 모양입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그랜트 데이튼 (Grant Dayton)도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투구매커니즘과 구위가 좋지 않은 관계로 성적이 좋지 못한 상황인데....다저스가 데드라인에 두명의 좌완투수를 영입했기 때문에 데이튼을 서둘러서 복귀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틀후에 다시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9월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는 두명의 베테랑 타자인 아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와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는 내일 A+팀 경기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곤잘레스는 페이스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8월말에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등쪽이 좋지 않은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일단 오늘은 상대팀 선발이 좌완투수이기 떄문에 오스틴 반즈가 선발 포수로 등판을 했지만 나머지 경기는 우완투수가 등판하기 때문에 야스마니 그랜달이 선발 포수로 등판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