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첫번째 웨이버 트래이드가 일어났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뛰었던 션 로드리게스를 다시 데려왔습니다. 지난 겨울에 애틀란타와 2년 115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피츠버그를 떠났던 션 로드리게스는 다시 피츠버그로 돌아왔습니다. 애틀란타의 경우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버린 상태이지만 피츠버그는 아직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이런 트래이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란타가 션 로드리게스를 웨이버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피츠버그가 클레임을 걸었고...두팀이 협상을 통해서 트래이드를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애틀란타가 션 로드리게스를 피츠버그에 넘겨주고 받은 선수는 코너 조 (Connor Joe)라는 내야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빠른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AA팀에서 보여준 성적이 인상적인 선수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트래이드를 애틀란타가 션 로드리게스의 연봉을 덜어내기 위해서 진행이 된 트래이드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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