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Midseason Top 10 유망주

 

1. Alex Reyes, RHP
마이너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 부상자 명단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여름부터 부쉬 스타디움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경기감각을 익히고 있으며 이번달 후반부터 쓰로윙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의 경우 12~15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부상이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 스캠까지 몸이 준비가 되기는 힘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2. Carson Kelly, C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선수로 올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가장 수비력이 좋은 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파워 수치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시키면서 0.449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타율도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 Jack Flaherty, RHP
과거부터 인상적인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올해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최고 96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구위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94이닝동안에 9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4. Luke Weaver, RHP
세인트루이스는 불펜투수로 루크 위버를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준수한 싱커와 체인지업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3번째 구종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5. Magneuris Sierra, OF
A+팀에서 바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던 선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팀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작고 빠른 스윙을 통해서 많은 컨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6. Paul DeJong, SS/2B
메이저리그의 콜업을 받기전 48경기에서 13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선수로 콜업을 받은 이후에 10개의 홈런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원래 3루수였던 그는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믿을 만한 손놀림과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 경험부족과 약한 어깨 문제를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7. Jose Adolis Garcia, OF
쿠바 출신의 외야수로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툴이 우수한 외야수로 알려진 선수인데 미국으로 넘어온 이후에는 인상적인 구종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타격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8. Harrison Bader, OF
매해 공격적인 부분에서 발전하고 있는 선수로 올해도 A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2루타와 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견수 수비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Dakota Hudson, RHP
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이미 AA팀까지 도달한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움직임이 많은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가장 많이 발전한 부분은 9이닝당 볼넷비율을 절반으로 감소시켰다는 점입니다.

 

10. Delvin Perez, SS
16년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격수 자원인데...부정적인 부분으로 지적된 부분이 올해 전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올해 루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올해 R+팀에서 0.140의 타율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18살로 매우 어린 선수이고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