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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링 모레노 (Erling Moren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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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콜롬비아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6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 겨우 5게임을 던지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A팀에서 뛰면서 여러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를 시작한 시점에는 87-91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지금은 좋은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헛스윙과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구종은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커브볼은 던졌는데 지금은 슬라이더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건강할대는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시카고 컵스의 투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포텐셜이 남아있는 선수로 마운드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수만 있다면 좋은 유망주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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