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브렌트 루커는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대학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자중에 한명으로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35번픽으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지만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슬롯머니를 모두 받아냈다고 합니다. 지난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를 갖고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준수한 타격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올봄부터 전혀 새로운 모습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는데 새로운 타격 매커니즘을 갖게 되었으며 하체를 활용하는 법을 익혔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타석에서 빠른 스윙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야구팀에서 꾸준한 컨텍과 인상적인 선구안 그리고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잘 달리는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대학에서는 1루수로 뛰었지만 이전에는 외야수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그를 외야수로 뛸 기회를 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a+팀까지 승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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