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Midseason Top 10 유망주

 

1. Vladimir Guerrero Jr., 3B
잘 알려진 것처럼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근력을 개선시키면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처럼 인상적인 방망이를 갖고 있는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수비에서도 좋은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과 손근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직구도 잘 공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수비는 개선이 필요하지만 3루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Bo Bichette, SS
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어깨에 뼈조각이 있는 상태에서 경기 출장을 했기 때문에 구단들에게 상대적으로 매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최고의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토론토는 그가 갖고 있는 인상적인 경기감각과 재능, 그리고 인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3. Anthony Alford, OF
2016년에 부상으로 고전을 했던 알포드는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23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날 손등뼈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솔리드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4. Lourdes Gurriel, SS
스캠에서 인상적인 공격포텐셜과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이후에 손목 부상과 햄스트링으로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22살인 선수로 AA팀에서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5. Max Pentecost, C/1B
여러번 어깨 부상 수술을 한 포수로 지난 2년간 포수로 출전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전반기에 14번 포수로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포구능력과 글러브질을 부상전에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타격감각과 파워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 Conner Greene, RHP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직 그것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심은 102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투심도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면서 직구의 커맨드가 여전히 거친 모습 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올해 90.2이닝을 던지면서 6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52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7. Justin Maese, RHP
빠른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더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발전시키면서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인상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기 시작하면서 구단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8. Sean Reid-Foley, RHP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을 불펜투수 자원으로 예상했던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돌려놓았다고 합니다. 물론 올해 여전히 꾸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좋을때 94마일 전후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T.J. Zeuch, RHP
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졸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4가지의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89-93마일 수준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볼이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10. Logan Warmoth, SS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공격력을 갖춘 내야수로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어깨와 수비범위를 갖고 있다. 토론토는 그를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할 수 있었던 것에 기뻐하고 있다. 당겨치면 파워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며 배트 중심이 타구를 맞추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선구안과 승부욕까지 갖춘 선수로 프로에서 빠르게 상위 레벨로 올라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