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산토스 (Gregory Santo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7월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2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를 받았고 이후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에 16살이었던 그레고리 산토스는 프로에서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서 좋은 감각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산토가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을 던지는 것에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까지는 많은 발전이 필요한 선수이지만 올해 루키리그에서는 인상적인 성적과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