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 디아즈 (Jairo Diaz), 스카우팅 리포트

 

2007년에 엔젤스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당시에는 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간 0.157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투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까지 5점이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 겨울에 콜로라도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다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고 2016년에는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여전히 96-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종종 100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직구만으로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 또한 좋은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충분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종종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는 선수로 그렇기 때문에 직구와 슬라이더가 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