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론 메이플스 (Dillon Maples),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드래프트에서 1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원래 대학에 풋볼을 하기 위해서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14라운드까지 떨어졋다고 합니다. 컵스는 그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3라운드 픽에게 준 가장 많은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컵스의 팜에서 컨트롤 문제를 보여주었고 부상으로 인해서 지난 5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파워풀한 구종을 바탕으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AA팀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매우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4-10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선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컵스는 직구의 커맨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했는데 덕분에 커브볼에 대한 감각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각도 큰 커브볼은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그의 3번째 구종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슬라이더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타자의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좋은 투구폼을 한번도 보여준적은 없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 존을 찾는데 고전하고 잇다고 합니다. 만약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아마도 마무리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순수 스터프를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컵스에 도움을 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