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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승 29패] 8연승에 도전하는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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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7.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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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의 두번째 경기의 선발투수는 알렉스 우드와 호세 유레나입니다. 알렉스 우드만큼이나 호세 유레나도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유레나가 알렉스 우드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알렉스 우드는 올해 10승 무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가장 최근 등판인 애리조나 디백스전에서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7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1회에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좋은 경기 출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드는 마이애미에게 5승 3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있는데...2014년이후에는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5연승중이라고 합니다.

 

호세 유레나는 다저스전에 등판을 해서 좋은 피칭을 하였습니다. 15.1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점의 자책점만을 허용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이 0.59입니다. 그리고 최근 7번의 등판에서 6승을 거뒀을 정도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두번의 등판은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알렉스 우드가 애틀란타에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애미 타자들과 상대한 경험이 많습니다. 물론 애틀란타 시절의 알렉스 우드와 최근의 알렉스 우드는 전혀 다른 선수입니다. 우드에게 가장 강한 선수는 디 고든으로 14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티안 일리치도 26타수 9안타로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23타수 3안타로 약한 편입니다. 문제는 3안타중에서 두개가 홈런입니다. 마이애미의 또다른 주포인 마르셀 오주나도 20타수 6안타로 알렉스 우드에게 강점이 있는 상태입니다.

 

다저스 타자중에서 호세 유레나에게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단 두명뿐입니다. 코리 시거가 4타수 1안타, 작 피더슨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위자체가 인상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는 배트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활약을 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세 유레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기록을 찾아보니...평균 95마일의 직구, 85마일까지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엄청난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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