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MRI 촬영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큰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증상이 발견이 되었는데 Grade 1 strain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는 코리 시거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3-4경기 결장은 피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코리 시거가 결정하는 동안에는 어제 경기처럼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의 경우 유격수 출신이지만 전체적으로 수비 동작이 높고 송구가 약한편이라..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더 좋은 선택이 맞을 겁니다.
물론....Grade 1 strain의 경우 의학적으로 치료가 되는데 평균 3주의 시간이 필요한 부상이기 때문에 과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선택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3주 결장할 당시의 햄스트링도 Grade 1 strain이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코리 시거가 대타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몸상태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따라서 구단의 판단은 아주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3~4일의 휴식일 가운데 정상적인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죠. 최근 방망이가 매우 뜨거운 코리 시거의 부재가 상승세에 영향을 주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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