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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드래프트 계약자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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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않은 선수 4명과도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은 아마도 전 메이저리거인 아마우리 텔레마코의 아들일것 같습니다. 도미니카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고교를 졸업한 선수인데...이번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지명을 고려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이름은 아마우리 텔레마코 주니어 (Amaury Telemaco Jr.)입니다. 네. 엘지 트윈스 팬들에게는 악몽으로 기억이 되고 있는 외국인 투수 텔레마코의 아들입니다. (텔레마코는 현재 피츠버그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피칭 코디네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고교에서 13.1이닝을 던진 아마우리 텔레마코 주니어는 4.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닝당 두개에 가까운 2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공은 직구와 커브라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40파운드로 신체조건은 거대합니다.

 

Eric Peterson
Austin Hamilton
Jake Roberts

 

위의 3명의 선수들도 논-드래프트로 계약을 맺은 선수들입니다. 프리드먼 사장이 온 이후에 논-드래프트로 많은 대졸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데...그런 트랜드의 하나로 이뤄진 계약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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