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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 화이트 (Logan White),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6. 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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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다저스의 전 스카우팅 책임자였던 로간 화이트의 아들입니다. (현재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전체 스카우팅 책임이라고 보면 정확할 겁니다.) 아버지는 로간 화이트 시니어이고...아들은 로간 화이트 주니어군요. 로간 화이트의 집이 애리조나쪽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이선수도 애리조나에서 쭉~성장을 했군요. 작년까지 다저스의 A+팀에서 뛰었던 조이 컬레터의 고교 후배네요. 아마도 다저스가 이선수와 계약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단지 화제성을 갖기 위한 지명으로 보입니다. 선수 본인도 Coastal Carolina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교포수가 프로에서 성장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 본인도 대학에서 더 많은 출전시간과 성장할 시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타좌타로 타석에서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가장 좋은 툴은 강한 어깨와 빠른 송구동작이라고 합니다. Pop 타입이 2초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팀에서 투수를 병행을 했던 선수로 포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에 근육이 더 붙는다면 지금보다는 공수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로 빠른 손놀림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발놀림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성적도 훌륭한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과거부터 꾸준하게 거론이 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고교팀에서 실력을 증명한 선수로 보입니다. (올해 고교경기에 20경기에 출전을 해서 0.346의 타율과 0.478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포수 뿐만 아니라 3루수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구단은 LA 다저스라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직장을 자주 찾았기 때문에 다저스라는 구단이 가장 익숙한 구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다면 나이가 많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치고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을 자격을 갖게 됩니다. 즉 2019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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