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 루머들.....

 

미네소타 트윈스가 루이즈빌 대학의 1루수 겸 좌완투수인 브랜든 맥케이 (Brendan McKay)를 지명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가 아니라 좌완투수로 지명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오후에 헌터 그린이 미네소타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때...뭔가 대단한 감명을 받는다면 헌터 그린을 지명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가 헌터 그린 (Hunter Greene)을 지명하지 않는다면 신시네티가 헌터 그린을 지명할 것이며....미네소타가 헌터 그린을 지명한다면 신시네티가 맥케이를 투수로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푸에리토리코 출신의 엘리엇 라모스 (Heliot Ramos)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15번픽을 가진 휴스턴, 19번픽을 가진 자이언츠, 21번픽을 갖고 있는 볼티모어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UCLA 대학의 우완투수인 그리핀 캐닝 (Griffin Canning)의 경우 부상에 대한 우려가 구단사이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팀들을 그를 고려 대상 선수 명단에서 제외를 시켰다고 합니다. 순번이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성년자 성추행 범죄사실이 알려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좌완투수 루크 하임리히 (Luke Heimlich)의 경우 몇몇 팀들은 드래프트 보드에서 완전하게 사라졌다고 합니다. 40라운드에서도 지명할 생각이 없다고 하는군요. 범죄사실이 알려지기전에는 2~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 우완투수인 조 페레즈 (Joe Perez)는 6월 13일날 토미 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3라운드 지명이 유력했던 선수인데 이번 수술로 인해서 언제 지명을 받을 수 있을지 예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대학 우완투수인 J.B. 부카우스카스 (J.B. Bukauskas)가 최근 등판에서 부진했기 때문에 순번이 약간 밀릴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