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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알버토스 (Jose Alberto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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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신인 호세 알버토스는 2015년 7월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150만달러의 돈을 투자해서 데려온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4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종료했다고 하는데 팔뚝 통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번의 등판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면서 시카고 컵스의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가진 선수중에 한명이라는 것을 구단 안밖의 스카우터들에게 증명했다고 합니다. (컵스가 최근 멕시코 유망주들의 영입에 큰관심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입니다.) 직구는 93-9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원할때는 97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구속이 좋을 뿐만 아니라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무기는 직구가 아니라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고 좋은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그의 체인지업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슬러브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조금 더 구종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성장할 포텐셜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세련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성장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 선수지만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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