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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앤더슨 (Shaun Ander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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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인 2013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늦은 순번으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2016년 드래프트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는 좋은 투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숀 앤더슨은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지난 16년에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0.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60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허용한 볼넷은 단 7개입니다. 아쉽게도 프로 데뷔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하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숀 앤더슨는 92-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약간의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커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슬라이더는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는 8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에서 보낸 3년간 단 한차례 선발 등판을 했었다고 하는데 갖고 있는 구종은 선발투수를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숀 앤더슨에게 선발로 뛸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커브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컨트롤을 갖고 있고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좋은 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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