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즈는 도니 샌즈의 방망이에게 좋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에 그를 지명했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 첫시즌에 0.309의 타율과 많은 볼넷을 골라내면서 A팀까지 승격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양키즈는 도니 샌즈의 포지션을 3루수에서 포수로 변경하는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지난해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단 30경기 밖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키즈팜에서 가장 타격 기술이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빠른 손움직임과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격이 좋기 때문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미래에 한시즌에 15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당시에 도니 샌즈는 부드러운 손놀림과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양키즈는 이런 재능에 좋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에 포수로 변신을 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포수로 겨우 18%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것을 보면 배워야 할것이 많은것 같다고 합니다.(포수로 20경기에 출전을 했는데 14개의 패스트볼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오프시즌 대부분을 양키즈 캠프에서 포수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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