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로 당시에는 4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래는 3루수였지만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1루수로 전향을 했다고 합니다. 첫 3년간 0.273의 타율과 2개의 홈런만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까지 승격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0.284의 타율과 13개의 홈런, 1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사미르 두엔네즈는 좌타석에서 꾸준하지는 않지만 큰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무리하게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는 선수는 아니고 꾸준하게 타격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간결하고 꾸준한 컨텍을 하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어울리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처럼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구종 선택능력을 개선한다면 미래에 15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1루수들과 비교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 레벨에서 많은 도루를 하지는 못하럯 같다고 합니다. 1루수로 뛰기에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수비의 꾸준함은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송구가 좋기 때문에 과거에는 좌익수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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